길은복목사와 방영본장로 이야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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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을 쉬는 그녀
그녀는항상 한숨을크게 쉬었다언젠가 물었다왜 그리한숨을 크게길게 쉬냐고ㅡㅡㅡㅡㅡㅡㅡㅡ중략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오늘 나도긴한숨을 쉰다휴우우전문은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5.03.18 -
길은복목사2 그녀는 아들 대신 아파버렸다
하루에 약물 41가지를먹으며 버티던아들방승석목사 그가 지쳐 쓰러져간다.하늘을 향해 매달리고기도해도사랑하는 그녀의 아들의 병고는깊어만 간다마음을 치며머리칼을 치고온몸에재를뿌려도다시울부짖어도그녀의하나님이 응답하지않는 듯하다결국몸뚱이가 말을 듣지 않는그녀의학의 힘을빌리려 한다그럼어떻게 하지내 아들내사랑하는 아들방승석목사는어떻게 하지그녀는 다시 몸을추스르고 반찬을 만들고고기를 재우고흘러가는초침을멍하니바라본다"내 아들! 내 아가!내가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벗어나지 못해 어떡하니!또 이리 고통에 몸부림치는아들을 두고내가 꾝병원을 들어가야 할까"멀리 양념에 재워진 돼지고기가시큼한 냄새를 코를 간지럽힌긴다."일단 가자내 아들 승석이한테 가자!"행여나아들을 못 만나면 어떡하지그녀는 달력의 한 귀투 일찢는다그리고 떨리는 손..
2025.03.05 -
네.... 승석이는 진짜 효자예요....
국민학교나는 북교국민학교를 나왔다기억이 맞다면 제62회 졸업생이닷맞나?헷갈리다영흥중이 62회인가확인해보자영흥고가 33.5회인가 ㅋㅋ 나는 목포 북교국민학교를 졸업했다.국민학교 5학년때인가담임교사 이름은 김혜수난 아주 힘든 기억이 있던 오학년 재학시절 그전까지학교는 언제나 나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곳이었는데 내 기억에 국민학교 2학년 5학년생활은 정말 하기 싫었다학교도 여러번 갔다가 와버리거나안가거나........ 이유는 담임교사들 때문이겠지 왜 그리 당당히 말하냐고 난 지금도제일 존경하는 스승나의 선생님은조화옥선생님이닷 나의 국민학교 1학년 담임과 3학년 담임을 맡으셨다. 그 분을 찾으려 백방을 수소문했고교육청과 교육부를 방문했지만ㅋㅋㅋ 난 해당사항이 없단다 너무 졸업한 기간이 길어서.............
2025.01.30 -
그녀는 진정한 페미니스트였다[1] !!!
몇 해 전부터 대한민국은 페미논쟁으로 후끈거렸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작금의 동덕여대사태까지... 멧돼지를 잡겠다고 한남동 차가운 아스팔트에 앉은 어여쁜 우리 여학우들도 사실은 한남동에 나온 수많은 여대생들이물론용산 멧돼지를 잡으려 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들의 목소리를 더욱 알리고 싶다고 나왔다고 그들 스스로 밝혔다. 내용은 성소수자와 여성인권향상 음.... 사실 미국에서 1970년대 이후 남성해방운동이 일어났다. 왜.... 급진적 페미운동 즉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의 활동으로 인해 오히려 남자의 권리 아니 남자들이 스스로 자기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운동이었다. 물론 나는 그 어떠한 것도 추종하지 않는다 다만 여성들의 대한 나의 가치관이나 태도를..
2025.01.28 -
그녀의 태중에서 이미 난 하나님을 만났다.
https://blog.naver.com/fansori_/223730385716 길은복 그녀는 나의 영적뿌리이자 나의어머니이다.그녀의 태중에 이미 나는 성령하나님을 만났고 그녀는 그의아들을 위해 산을 넘고 재를 넘어 새벽제단을 쌓...blog.naver.com 그녀는 먼저 보낸 아들 승필을 잊고 새로운 아들 잉태를 위해 산을 넘고 재를 너머 새벽제단을 쌓으며 울부짖었다 그녀가 새벽제단을 쌓았던 월암교회는 훗날 해남계곡중앙교회가 된다. 하나님 아들을 주세요 아들을 데려가셧으니 아들을 주세요" 하늘은그녀의 기도에 응답했고 그녀는 이 아들은 나의 아들이요 첫째 장자는 하나님의 것이요 둘째 아들은 내것이요 내 기쁨이요 우리 가문의 자랑이요 행복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이 고백은..
2025.01.19 -
길은복 목사 은퇴예식
2018년 04월 18일 해남읍교회당전남노회주관
202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