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항상 궁금해한다. 도대체 왜?
2024. 1. 18. 12:27ㆍ사는 이야기
오빠 친구들이
착한 것인지?
오빠가 무리한 요구를 해도
그렇게
잘 들어줘?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양신목사
동생이 묻는다
울동생
그래도 이 바닥에서
나름 잘 나가는데도
짠순이라 그런가 ㅋㅋ
생활력이 좋아 그런가
나처럼 무리하게 요구하는
친구에게
왜 다 들어줄까?
미러볼뮤직 전 대표 이창희
디오션뮤직 현 대표 이창희
코스닥 기업 국전약품 홍종호 회장
서울남부지검 퇴임
현 로펌 주원 파트너 변호사 권방문
그렇다
과연 그들이
왜 그럴까?
라고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나도 평소에
잘하지 않았을까?
그 말에
운전대에 올린 손을
다시 움켜쥐고
동생이 한마디
던진다
으이구
잘났어 정말!
난 잘났을까?
지금
글을 읽는 당신은
얼마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잘나셨나요?
잊지 마세요
당신이 태어날 확률은
이미 물리적으로도
0%에 가깝다는 것!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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