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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유머(예화)

[방승석목사명설교다시듣기][양무리교회] 김대길 목사

방승석이 만난 사람 시리즈  3rd.

김대길목사 [양무리교회]
그를 처음 만났다.
그의 대한 무수한 소문을 들었다.

카리스마 있는 교주라는 괴담부터
말씀이 좋은 설교자까지
그의 대한 이야기는
사실 무궁무진하다.

그런 다양한 소문과 괴담까지 들은 후
그를 처음 보았다.



뽀글뽀글 파마머리에

눈웃음과 미소가

여린 그였다.

일단 교주는 아닌 것 같다!

그가 반갑게 내게 인사를 건넸다.



나도 반갑게 화답하며

손을 내민 그의 손에 가볍게

악수를 나눴다.


손이 부드럽고 따뜻했다.

음...

남잔 손이 따뜻하면 마음이 따뜻하고

여잔 손이 차가워야 마음이 따뜻하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되새기며

그래도 따뜻한 분이신가 보다




사실 한국기독교장로회 모교회라

여기는 해남읍교회의 분열은

해남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다.



해남읍교회! 양무리교회!

전통과 개혁

구습 적폐와 혁명 갱신

이 중심의 자리에

김대길목사가 앉게 된다!






이제

마녀사냥은 시작되었다!


계속된 교회설립은

무산되고

정치의 시간이 돌아왔다.



그가 마이크를 잡았다

미세하게 떨리는 음성으로

피 토하는 심경을 밝혔다.

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나는 그의 진심이
신앙의 재발견이 아닌
개혁교회[장로교회]

개혁 교회는 언제나 개혁되어야 한다!

개혁의 깃발로!
개혁되지 않는 교회는 개혁교회 일수 없다!

그  깃발을 끝까지 놓치지
말자,

p.s.

난 개인적으로
김대길목사님께 여쭸다

"형님
영암읍교회도  ㅡ 당시 박충현목사 시무
설거지기계가 있는데
대 양무리교회가 자동식기세척기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때
나에게
들려준 그의 대답을 듣고
아 이래서
양무리교회 교인들이
우리 목사님은요
말씀이 좋아요라고 하는구나

ㅡ ㅡ ㅡ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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