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욕심쟁이이다. 우리 엄마네 집. 즉, 우리 외갓집은 어마어마했던 집이다. 6.25당시 북한군의 소행으로 외갓집이 불타기 시작해서 일주일을 연기를 피웠다고 한다. 장평에서 외할버지 땅을 밟지 않고 살 수가 없었다. 우리 외숙은 일제 강점기때 선풍기 틀고 바나나를 드셨다고 한다. 이쯤되면 어마어마하다 우리 외할아버지는 순천 우체국장을 지내시고 장평에 오셔서 후학을 양성하셨다. 물론 한학이다. 요즘 말로는 서당, 훈장 선생님이시다.

내게 유일하게 리더로서의 매력을 보여준 친구가 있다! 나도 리더로서의 매력에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지만 이친구한테는 볼수록 카리스마가 장난아니엇다 똘이 장군 나가신다 길을비켜랏!! 원래는 귀염둥이 상이 아닌 카리스마 상이었는데 세상을 둥글게 살게 된 것인지 날카로운 비평과 분석 예리한 대안제시!! 책사로서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우리반장 그런데...... 그가... 이번 네번째 도전은 완주를 하지 못한다한다. 연락을 해봤지만.. 혹시나 걱정이 되서 야... 너 이혼하냐!! 울 반장 : 목사님. 저희 가정은 평안합니다. 그래.. 니가 와이프한테 잘하지.. 나는 못했지만... 한창이가 우리 반 반장일때 나는 우리교회 학생회 회장이었다... ㅋㅋㅋ 야.! 반장... 난 ! 회장...

https://youtube.com/@maumworld?si=7q4-e4ddyehN_l4W https://youtube.com/@maumworld?si=7q4-e4ddyehN_l4W

정말 힘들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몸은 아프진 않는지 도대체 왜 갑자기 뜬끔없이 별안간 전화를 해대곤 자신의 젊은 날 청춘의 이야기를 묻는다 "오빠 그땐 내가 더 잘했잖아, 오빠가 그랬잖아 나도 복음성가 가수 될수 있다고... .나랑 #이랑 중에 내가 더 잘한다고... 그리고 오빠가 날 더 예뻐했잖아...." 목소리 끝에 소주의 달큰함이 느껴진다 아직도 알콜홀릭인가보다 이 대낮에 전화를 차단시켰다 그리고 한참 시간이 흘렀다... 4년이 지난 따뜻한 봄날 봄기운을 맞으라며 동생이 가게를 나가라고 한다. 강남 한복판에 이리 좋은 공원이 있다니 정말 강남에 좋은 것은 다 있다. 물론 밤에는 더하다... ㅋㅋ 전화를 차단해 놓으니 이번에는 카톡으로 보이스톡으로 전화를 했다 설마.... 레..

우연히 들어간 곳 순대국집인데 냄새가 안난다 국물도 깔끔하다 왠 걸 고기에서도 냄새가 안난다 국물에 새우젓 한숟가락 넣고 먹으니 감칠맛이 배가 되고 더욱 진한 국물이 된다. 와.... 이런 순대국이 있나..... 여느 노포의 분위기 찐만두가 있다 왜 일까? 쭈꾸미볶음까지... 모두들 잘 알다시피 잘 나가는 밥집들은 쌀포대가 항상 가게 앞에 있다 미관상 좋지 않지만 저렇게 쌀포대가 있는 가게가 있다면 그냥 들어가서 먹어라 보통은 한다. 아니... 다 맛집이다... 유일하게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불평등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만 입맛은 평등하다.... 맛있는 것은 모두들 맛있는 ㅎㅎㅎ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물리치료 받으면서 가끔 만진루에 들렸다 나를 어르고 달래서 데리고 온 누이는 내가 좋아하는 탕슉과 짜장 곱배기를 시켜준다. 너무 맛있다 역시 중식은 기본 짜장이다. 짜장이 맛있는 집은 모든 음식 맛있다. 누이 없이 혼자 물리치료를 받기 시작한지 3달이 다되어간다 그 사이 가끔 만진루에서 짜장 먹기는 했지만 겨우 한손에 꼽을 정도이다. 왜냐고 난 다이어트 다이어터가 되었기 때문이다. 관우상의 포스 와우.... 멋진 실내 인테리어 사장님 내외가 정말 대단하신듯... 깨끗한 내부 환경 정갈한 음식 셋팅 일단 중식집이 다 거기서 거기다 하는데 일단 이집은 점심때는 웨이팅이 있다....ㅋㅋ 중식집에 웨이팅이라니 그리고 탕수육이 정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