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또 그녀앞에서 바지를

2024. 2. 19. 13:07사는 이야기

내렸다
도대체
언제쯤
멈출 수
있을까


 
 
 
그녀를 만난 지 벌써 2년 여가 흘렀다.
가끔 바쁘다는 이유로
만남이 지속되진 못했지만
 
그렇다고 서로 피해야 할 인연이기에
 
 
 
 
그녀가 아무리 닥터라도
난 부끄럽다 ㅠ

그녀가 우긴다
친구라고

나도 작은 목소리를 내본다

난 전대협
넌 한총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