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승석목사가간다][교회탐방시리즈*4][한국기독교장로회][성북교회][육순종목사] 그래서 최우열 목사님[완도안디옥교회]께서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에서 목사안수및 임직예배를 마치고 완도안디옥교회 최우열목사님 내외분과 교우님들

 

 

2003년 10월

어느날

교회 대예배실을 열었더니

아주 찐한 소주냄새와 오줌냄새가

섞여서 코를 막을 수 밖에 없었다.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어디서

이 냄새가 나오는지 알수가 없었다.

 

독일 베를린 헤르베르 본 카랴얀 거리 앞에서 카랴얀포즈를 취하는 방승석목사

 

 

그러다가

강대상 앞에서

흐느끼는 소리를 듣고

발길을 옮기니

어떤 초라한 잠바를 입은 남자 한분이

머리를 쳐박고 있었다.

누구지

알수가 없었다.

할수없이

교회직원에게 말을 하고

집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교통사고로 고등학교를 1년 다시 복학생으로 다니던 여름방학 답답했던 치료기간을 위로한다고 가족여행을 떠났다. 경주보문단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한달이 지났을까

주일오후예배에 간증시간이 있다고 해서

찬양인도를 마치고

자리에 앉았는데

담임목사님이신 최우열목사님께서

한분을 소개하시는데

엥...

저 사람은...

그렇다

바로 그사람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vH3SqUekHs&ab_channel=%ED%9E%90%EB%A7%81%EC%BB%A4%EB%AE%A4%EB%8B%88%EC%BC%80%EC%9D%B4%ED%84%B0REV.%EB%B0%A9%EC%8A%B9%EC%84%9D%EC%9D%98%EB%A7%88%EC%9D%8C%EC%84%B8%EC%83%81

 

 

한달여전 쯤

강대상 앞에서 흐느끼던 그 분이었다.

약 1시간남짓한

시간

그 분의 간증이 끝났다.

 

 

 

경제부흥회를 마치고 #안진걸소장(민생경제연구소소장)

 

 

그런데 오늘

바로 그 간증의 주인공이 

나 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북교회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콘서트 #염평안전도사 #주찬미 #요게벳의노래

그래.

이렇게 찬양하고 싶었다

 

그래

이렇게 기도하고 싶었다.

 

그래.

이렇게 예배당에 앉아

 

형제자매와 눈맞추며

기뻐하는 시간

 

바로 이 시간

 

찬양으로 내목소리를

 

예배당에 울리고 싶은 그 시간..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아

썬그라스로 안경을 바꿔쓰고....

 

 

성북교회 담임목사 육순종목사의 축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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