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승석목사][사바하][파묘][러브레터][사랑하는사람들] 나를 너무 사랑해서 자신과 나를 구분 못하는 사바세계의 중생들

2024. 7. 30. 16:59마음세상은

 

 

피아를 구분하라

돼지눈에는 돼지가 보일뿐

당신의 불안으로 내가 불안해 보이는 것이에요?

자신을 믿으시면 나를 믿을 수가 있어요?

 

왜 내가 허락을 받고 다녀야 해요?

왜 내가 당신의 허락을 받아야 해요?

왜 내가 무서워요

 

왜 내가 두려워요?

 

왜 뭐가 당신을 그토록 불안하게 해요?

 

왜 내게 주는 돈이 당신을 불안케 하나요?

 

왜 그 돈이 너무 많나요

왜 그 돈이 주기 싫어요

그럼 주지 마세요

왜 

그런 불안 속에서 사는 거예요

왜 하나님은 믿으면서 하나님의 창조물이 온 세상과 그리고 그 피조물사이에 극히 작은 중생하나를 믿지 못해 

불안해 떨어야 해요

왜 누구에게 들키면 안 되는 일들을

내가 알고 있나요?

저요?

이제 한국나이로 53세입니다. 내 아들은 대학교 2학년이에요. 그런데도 불안해요 

왜요.

무슨 비밀이 많길래 

무슨 사연이 숨겨야 하길래

나를 

핏덩어리 후배 앞에서 

엄마한테서 혼나는 말썽쟁이 아들처럼

물건 훔쳐 형사 앞에서 조서 쓰는 도둑처럼

나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것이에요

상담가라고요

상담가는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사람이에요

 

진실을 말한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많은 불편함을 가져올 수도 있지요

 

프랑스철학자 푸코는 이 테제 진실을 말해야 할 용기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로 믿고 있는

 

나자렛 사나이 예수도

 

바로 그 진실을 말했기에 

 

죽었고

 

소크라테스도 죽었어요

 

불안해하지 말아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겠지요

 

당신이 만약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하나님이 임마누엘 하나님이 아니라면

당신이

오늘아침과 저녁에

 

이웃들에게

 

샬롬을 인사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지금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샬롬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으로

 

 

오늘도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구원과 소망과 

 

생명을 노래하게 하시거든요

그 신앙고백 위에서

 

신앙의공동체가 있고

 

그 공동체가 함께 모여 찬양을

 

하늘에 올리는 것이고

 

 

찬양이 바로 역사하는 힘이 있고

 

그 찬양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역사가 나타나

 

기적과 증거가 나타날 거예요

세상사람들이 왜 기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과연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은

그 시대만 있는 거냐고...

아니요,

기적이 아니라

 

믿음이 없어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거

 

그대도

 

당신도

 

잘 알고 있잖아요

믿음이 없어서

 

기적이 없는 것이고

 

기적이 없어서

 

우리는 생명이 없어요

매일매일이 기적의 연속임을 깨닫지 못하고

 

한숨과 자신의 욕망으로 기도하니

 

하나님이 끼어들 틈도 없고

 

자신 안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숨과 빛 그리고 생명수를 맛보지도 못하죠.

 

당신 안에

 

그리고 우리 안에

 

그리고 전 세계와 우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 체험하시길 기도할게요

이만 줄입니다.

 

장난이 아니에요. 나 53살 ㅋㅋ 

 

우리에게 불안이 아닌 흔들리지 않은

 

불혹의 나이 40이 지났고

 

이젠 50 

 

지천명

 

하늘의 뜻을 깨닫는 나이예요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몰랐다면

 

아니 아직도 깨닫기 위해

 

목마른 샘물을 찾는다면

 

그리스도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봐요

 

예수 그리스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는데 

당신의 마음에 

 

그대의 마음에

 

천국은 보이지 않아 

 

나는 숨이 막혔어요

 

나의 자존감과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히면서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지만

 

그대는

 

당신은

 

불안으로 한숨으로 쓸어내리는 모습에

아....

 

하나님은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고 계시는데

당신은

 

그대는

 

아직 열고 있지 않네요

 

이제 그만 줄여요.

자신이 아닌

 

예수처럼

 

살겠다고 

 

했던

 

청춘의 기억들을 잊지 않기를 바라요

우리누나 제일 예쁠때 ㅋㅋㅋ 기독교교육과 못난이3형제를 그리 불렀다. 오서방, 문서방,,,ㅋㅋㅋ

 

잘 있어요

빠이....

 

추신... 난 허락 맡고 가지 않을 거야

 

앞으로도 그날이 도둑처럼 올 것이고

 

나도 나의 무의식이 시키는 대로 그냥 시간을 흘러 타고 다닐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