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승석목사][목회상담학][상담][목포][한신교회][윤미호목사][정태기교수][신현복목사][박근원교수][상담][울고있는교인에게]무엇을해야하나?
2024. 8. 24. 22:24ㆍ심리학_상담학 이야기
중고교시절부터
인간실존문제
특히 고3때의 사고로
철학적논거에 관심을 갖게된 나에게
사촌형 신현복목사의 책[건빵]은 많은 호기심을 갖게 했다.
처음으로 상담
목회상담이라는 학문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신현복목사의 소개로
정태기교수님을 알게 되었다.
정태기교수의 몇몇 책과 강연테이프를 통해
목회상담의 치유능력?
ㅡ 후에 한신대학교 은퇴후 치유목회대학원대학교를 세우심ㅡ이
나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즐겁고 행복한
진리를
어찌 나만 알쏘냐,
가까운 신앙의동지들에게?ㅡ 목포한신교회 학생회임원들 ㅡ 설파하기 시작했다.
평소 듣는 훈련과
얌전한 훈련이 부족했던
나는 많은 에너지를 써가며
목회상담에 매진했다.
그러던 어느날 목포 한신교회 담임목사 이시며
나의 신앙의 아버지 윤미호목사 께서
"승석아,
수해를 당해 집이 잠겨있는 교인에게,
울며 집앞에 허탈한 모습으로
하늘을 원망하는 교인에게
어떻게상담을 해줄래"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당당한 학생회장 방승석은 점차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하였습니다.
특유의 믓찐 목소리 ㅡ 일례로 윤미호목사님의 설교는 60프로가 음성 음색으로 은혜가 되다고ㅡ
"미국사회에서는 상담과
목회상담학의 위치가
학문으로서도 의미가 있지만.
한국은 그냥 달려가
울어주며
발을 걷고
팔을 걷고
물을 퍼줘야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지 32년후
정신분석가로
목회상담가로
정신치료자로의
방승석목사
울고있는 교우에게
위로하지않고
묵묵히 그를 도와
뒷정리와 가게를 치우고 있다.
윤미호목사님이
많은것이 맞았다
물론 다!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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