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9. 15:48ㆍ심리학_상담학 이야기
리비도는 대상관계를 목적한다.
억압당한 에로스는 욕구충족과 초자아의 대한 복수로 가득합니다. 이것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타나토스로 변성되는 것이고, 이 두가지 목적을 위해서 파괴본능은 육체를 점유하게 됩니다.
<< 왜 !! 육체가 표적이 되었는가? >>
첫째, 욕구충족의 실제성은 공상적 이미지보다는 물리적 실체가 최상이기에 ...
둘째, 초자아로 인해 외부의 대상을 취할수 있는 형편이 못되므로 자아에 속한 육체가 차선으로 선택되게 된 것,
셋째, 초자아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이유는 초자아가 사랑하는 것은 자아이기 때문에...
넷째, 피학성 즉 자해를 위해서, 순수한 자해가 아니라 자해하므로서 상대방에게 해를 입히기 위한 목적으로서 이유는 신체 위에 자아가 있고, 자아위에 초자아가 있고, 신체로부터 발생한 것이 이드(리비도) 자신이기에 ....
## 타나토스의 속성 : 싸울수 없고, 싸워(노력해)도 이길수 없으면 자해를 하던가 상대방이 아끼는 것을 파괴하려 한다.
<< 삼중 대응 도식 >>
초자아 - 자아 - 이드의 등식을 지정학적으로 천계 - 육계(육체) - 지옥으로 인격적으로는 하느님 - 인간 - 마귀로 대응하여 삼각구도로서 역학관계와 상호 역동적 관계를 궁구할 수가 있습니다.
<< 리비도는 대상관계를 목적한다. >>
에너지/리비도는 하느님으로부터 와서 극외적 계도에 와서 종결이 된다. 그것은 육체(자연)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프로이트는 리비도를 무의미성, 무목적성으로 정의를 하였다. 하지만 리비도가 대상을 향한다는 것 자체가 대상 관계적인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대상이 일차적이요 자아가 이차적이라는 것은 리비도의 목적은 단순히 육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게로 향해야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리비도는 영혼을 거쳐 육체에 이르러 다시 (이드를 통과하여) 자아로 오르고, 그 자아를 방편으로 하여 대상에게로 발출이 된다.(초자아의 검열을 거쳐)
즉 리비도의 종착역은 육체가 아니라 대상이라는 것이고, 이는 단순히 쾌락이 목적이 아님을 맬해준다. 그것은 예를 들어 쾌락이 목적이라면 결혼할 필요없이 자위로 해결하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쾌락충족이 목적이라면 포르노 배우들은 매번 성행위시 쾌락을 만끽할까?
쾌락/재미만으로 의미가 주어질수 없다.
사랑(에로스)이 대상에게 방출이 안된다면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썪듯이 에로스가 타나토스로 되는 것이다. 초자아는 어른이다. 이드의 불순한 곳을 통과하여 의식으로 얼굴을 내민 에로스가 더럽게 보이는 것은 외현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이나 초자아는 자기식대로 보고 판단한다는 것이니 그러므로서 인간은 타나토스의 힘에 눌려 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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