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내 말만 들어, 내 말만...
2024. 1. 1. 19:27ㆍ사는 이야기
어휴
여보
그러니까 내 말만 들어 내 말만
내 말을 들으라고...
친구의 아내의 목소리가 점차 커져간다.
나도 옆에서 거든다.
그러니까 내 말만 들으라고...
다음 아티클 제목은
내 말만 들어...
친구의 아내는 표절이라 큰 웃음을 친다.
나는 당당히 말한다.
먼저 쓰는 놈이 임자다.
생각은 다 할 수 있다
먼저 쓰는 놈
먼저 글을 올리는 놈
먼저 곡을 발표하는 놈
먼저 해야 한다
이 경쟁의 한반도에서는
먼저 해야 한단다.
이러다 먼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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