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지... 어떻게 해 배가 고픈데
2024. 6. 3. 18:19ㆍ좋은 글 이야기
오늘도 복지모터스에서 밥을 얻어먹는다
김 부장님의 온갖 구박에도
진 부장의 잔소리에도
나는 굴하지 않는다
다행히 이복신대표는 지난번
방목사 신대는 나왔는가 사건 이후로
불쌍한 방목사 밥 메기려면 내가 돈 많이 벌어야겠다.
라며
밥은 뭐라 하지 않는다...
정비실장인 이병하실장도
그냥 방목사님이 불쌍하다고 느껴 저 잔잔한 미소로 어서 드세요만 외친다.
사실 이병하실장이 너무 일이 많아서
일이 볼트 하나하나 신경 써야 되니 인상이 써져 있지
이병하실장님이 웃으시면
얼마나 귀여운지는 사람들이 알 수가 없지.
이병하실장님은
식사시간 때 다리를 꼬꼬 앉아서
도도한 아가씨처럼
젓가락만으로만 식사를 하신다.
대단하다
저리 다리를 꼬꼬
젓가락만으로 식사를 하니
저나이때 배도 안 나오고 몸매관리가 되나 보다.
참... 이 글을 쓰고 있는데도 진 부장이 와서 잔소리다.
왜 퇴근은 안 하고
자기 이야기는 거짓이지
자기가 언제 잔소리를 했다고
내가 한마디 던진다
다 픽션이야
논픽션이 어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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