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감정에 대하여(한국정신치료학회)

핵심감정에 대하여
 
#道 정신치료  #이동식박사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920

핵심감정은 주로 아동기에 형성됩니다.
아동기에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타자와의 관계에서
억압된 것이나 상처받은 것등입니다.

한국정신치료학회 명예회장 이동식 박사 - 현대불교신문

 
 

그렇게 형성된 핵심감정은 어른이 되어 성장햇었어도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핵심감정이 노출됩니다.

자기의 핵심감정의 노출로 의하여
역시 타자에게 그렇게 전이와 투사를 시키게 됩니다.

그것을 본인은 방어기제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쌀가마니를 어디를 찔러도 쌀은 나옵니다.

우리의 핵심감정은 그렇게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 싸인유도에 의하여
핵심감정이 노출되고 표현되여 행동으로 유발됩니다.

그리하여 성장하면서<어른이 되여서> 또 상처받은 미해결감정과
맞부딪치며 불꽃이 일어나 결국에는 고립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우선 심리치료로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자기의 핵심감정을 찾아서 발견하여 자각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 어떤 사람이 "무시"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아동기에 누군가에 의하여
'무시'를 경험해 본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그 무시를 자기의 방어기제로 사용하여 저항하는 것입니다.
공격성을 투사하는 행위입니다.
그리하여 '무시' 당하는 상대방은 아동기에 아버지로부터 억압받은
상처의 패턴이 있거나, 혹은 배우지 못한 열등감이 존재한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열등감이 있는 사람과 무시하는 사람과의 만남은
영원한 작별이고 서로 공격성의 대상이 되여지며
결국에는 싸운다거나 이혼하게 됩니다.

 
'열등감'과 '무시'의 핵심감정이 존재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서로 화해하고 친밀감있게 유지하려면
서로의 핵심감정을 서로 피드백 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서로의 피드백을 통하여 해결합니다.

 
왜냐하면
열등감은 사실 무시에 대해서 역전이처럼 무시할 수가 있고
무시는 열등감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핵심감정은 서로에게 치명적인 공격과 화해를 주기도 합니다.

단순히 정신분석만 이론적으로 공부한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론과 체험의 성숙이 같이 동행해야 하지 않을까해서
적어 보았습니다.

 
한 사람의 열등감에 대한 상처의 패턴이 치료된다면,
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는 주위 사람들도
치료가 되고 성숙해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