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승석목사(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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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석목사][구산동맛집]난 원래 삼겹살을 싫어했고 먹지도 못했다! 돼지고기는 먹자마자 날 화장실로 부른다!그런 내가
돼지고기는 아랫배를 살살하지만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다 바로 그녀 때문이다 그녀는 삼겹살을 너무나도 좋아했다 노르스름한 삼겹살이 뜨거숴 노랫소리를 지글지글 내면 그녀는 환한 미소와 함께 침을 삼키며 다짐한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를 외치며ㅈ브라우닝이 아닌 거무스름한 바싹한 크리스피 한 삼겹살 오도독 씹으며 오늘의 피로를 날린다
2024.05.21 -
나[방승석목사]에겐 신점[神点]이 아닌 예언[豫言이 아니라 預言]이 있다 [치악산예인당] [샛별신당]과의 만남 후 생각쓰기
일찍이 나의 스승 김경재 교수 #한신대학교 신학대학 신학과 명예교수는 그의 책 종교다원주의와 기독교영성에서 #크리스챠니티 영성 특히 개신교의 [예언]은 [豫言이 아니라 預言] 현실의 렌즈로 미래를 보는 것이라 설명하셨다 이것은 신천 함석헌의 씨알사상과도 같은 것이다 민중의 힘으로 역사의 수레바퀴가 돌아간다는 신천의 음성은 촛불혁명에서 우리는 보았고 이번 2024 총선에서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현실의 렌즈가 아닌? 썬글라스 ㅡ 김경재 교수의 소개를 부친다 불교를 비롯한 타 종교에 대한 개방적 태도로 인해 개신교 내부에서 열렬한 지지와 맹렬한 공박을 동시에 받아온 김경재 교수는 1970년 이후 35년 동안 한신대에서 조직신학과 문화신학을 가르쳐온 한국 진보적 신학계의 거목이자 대표적인 종교다원주의자..
2024.05.20 -
정신분석에로의 초대 -
정신분석에로의 초대한국정신분석학회 소개의 글 1902년부터 프로이트가 비엔나 자택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정신분석 모임을 가졌던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여, 국내에서도 수요일 저녁에 모여 정신분석학을 연구하는 모임을 시작하였다. 뒤돌아보면 그 당시 정신분석학의 기반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던 국내의 척박한 현실을 헤쳐나가기에는 너무나 작은 모임이었지만, 창립회원들의 강력한 응집력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9년간 질과 양적 측면 모두에서 학회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제까지 정신분석학회는 엄밀한 심사를 통해 회원을 선발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왔으며, 이는 모든 회원이 기회가 주어지면 정신분석 수련을 받는다는 전제 하에서 이루어졌다. 자체 교과과정을 통한 교육 외에 지..
2024.05.20 -
[방승석목사][누미노제][Numinose][루돌프오토Rudolf Otto][프리드리히슐라이어마흐][거룩함][두려움][넌누구냐]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4578&fbclid=IwZXh0bgNhZW0CMTAAAR3ASP8MC67xO3wLc14L0ph2F-A610BGWbdxeCVeTlcj2s55GsFO9CNHrPk_aem_AXzuGeO76j6zk-NjNKBkyNrYHO3kbr43M9oyA_y8X3NMGCGW9s-aSZcLrQFInFGC4ytqYrnsA3B3oKVp56h7XEwn 여성들 희생과 헌신의 역사 위에서 '총회장'이 되다[비하인드 스토리 - 여성 안수 투쟁사⑥] 한국기독교장로회 첫 여성 총회장 김은경 목사www.newsnjoy.or.kr 김은경목사의 가장 똑똑한 제자가황지영이지요...지영아...늘 고맙다.... 너는 늘 내게 힘이 되었지...고마워연..
2024.05.20 -
그가 참으라 한다
그래 알겄다 그래도 나한테 고맙다는 말하지 마 그럴수록 내가 너무 초라해져 네가 말한 내용들은 정리해 보마
2024.05.19 -
It was him again! [양신목사] [귀한사람], 또 그였다! 최고의사랑은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랑
다 도망갔다나를 낳은 어미도내가 낳은 아들도다 도망갔다 나를 잡으러집앞으로 땅끝까지 쫓아왔던 그들은 정작 내가 119를타고쓰러지니도망갔다 돈을 벌어야한단다!돈을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걱정을 한단다 내가 응급상황에 빠져있는데도 요한복음 15장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