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아(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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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람을 보내주신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그를 보면 죽는다 노포에서 안수기도를 하다니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적이다
2024.01.18 -
유전자의 힘은 강하다!!!
정말 심하게 닮았다 이것이 진정 유전자의 힘인가? 1994년 대치동 동광교회앞에서 사랑하는 동생 방혜령(활동명:조수아) 그리고 나! 나는 어렸을때 어른들의 질문 중 하나가 나의 마음을 되게 상하게 하였다. 아이고 승석이는 엄마닮았고 혜령이는 아빠 닮았네 그 말을 많은 사람들에게 들었다. 그때마다 기분이 더욱 더러워졌다. 아이씨..... 나도 아빠 닮고 싶다..... 왜냐고 우리아빠가 엄청 잘생겼기 때문이다. 목포라는 곳에 여튼 더 이상 말하면 또 눈물이 마르지 않겠지 대학생활을 위해 서울로 올라온 우리 남매는 할아버지집에 지내면서 김인호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동광교회에서 봉사하게 된다 가끔 고향 목포를 다녀가기도 하였는데 세상 이런일이 있다니 어느날 서울에서 목포로 향하는 기차에서 혜령이를 보더니 어떤 남자..
2024.01.16 -
주여주여기도 2탄
감사합니다 열와와 같은 성원 새롭게 열린 한국기독교의 역사 감사합니다. 특별히 주여주여기도에 은혜받으시고 구독료까지 주시려고 했던 그 분게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1분도 안되는 시간에 성령체험을 할 수 있냐고 되물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티칭을 받은후 정말 되는구나 이것이 되는구나 그렇다면 주여주여기도 업그레이드를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공개하겠습니다. 먼저 동일한 방법으로 32비트를 쪼개시고 주여주여 주여주여를 합니다 물론 좋아하는 찬양 또는 제 개인적인 추천인 조수아 1집 하나님의 대로를 수축하라를 트시고 시작합니다 어떻게 먼저 손을 가볍게 주먹을 쥐시구요 팔꿈치와 주먹이 수평이 되게 네 좋습니다 잘 따라오고 계십니다 그다음 옆구리를 살짝 벌리세요 그리고 비트에 맞춰 흔드세요 잠시만요 ..
2024.01.09 -
쭈~~여! 주~~여! 가 아니구요
주여주여 주여주여 짧은 호흡으로 리듬을 타면서 16비트로 아니군요 32비트로 쪼개면서 "주여주여 주여주여" 자! 다 같이 따라 해볼까요? "주여주여 주여주여 " 아직도 통성기도를 하십니까! 중요하지요 부르짖으라 부르짖으면 반드시 응답하겠다! 중요합니다! 또한 한국교회의 엄청난 유산이지요 세계기독교역사에 길이길이 보호하고 보존해야 하죠. 그리고 통성기도시 그 강렬한 성령체험! 응원합니다. 반드시 필요합니다. 통성기도 후 터지는 방언의 은사 또한 응원합니다. 필요합니다 하지이만!!! 일상에서는 너무 어렵잖아요 바쁜 현대사회에서 따로 골방에서 기도한다는 것도 힘들고 그래서 교회를 가서 기도실까지 가서 하는 것도 실상 어렵잖아요 여러분 그래서 자 그래서 드디어 개발되었습니다. 32비트 주여주여기도 여러분도 할 ..
2024.01.09 -
엄마의 조급함이 싫었다. 정말 창피했다.
그리고 화가 났다. 짜증이 났다. 억척스러운 엄마 그녀의 조급함이 정말 싫었다 힘들게 고교복학 1년의 생활 결국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진학을 했다 집안에서는 경사가 났다 지역사회에서 부모님은 감출 수 없는 기쁨의 축하가 이뤄졌다 그러나 두 분은 겸손의 품격을 잃지 않으셨다 하지만 동생은 원하는 대학진학에 실패했다 집안의 분위기는 언제 그렇다는 듯이 눈치전쟁이 시작되었고 그렇게 축하파티는 끝이 났다 나는 동생의 눈치를 보게 되었다 당시 입시제도는 지금과 다른 학력고사 시대이기에 전기 대학진학에 실패하면 후기대학에 후기 대학진학에 실패하면 전문대 진학에 따라서 2번밖에 안 남았다 그리고 2개월 후 대학생활을 위해 상경했다 난 기숙사생활 원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자기 집 작은방을 내어 주시면서 할아버지댁..
2024.01.06 -
그녀가 나에게 달려왔다.
놀란 토끼 눈을 하며 그녀가 나에게 달려왔다. 마스크에 가려진 눈망울은 예뻤다. 그리고 내 옆에 앉았다 버스 맨 뒷자석에 앉아 겨울 햇살이 너무 좋아 풍경에 넋을 빼앗겼지만 외투를 손에 감고 얇은 폴라티를 입고 버스 출발과 함께 후다닥 끝자리 까지 온 그녀에게 눈길이 갔다. 아무래도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온것이겠지 버스에서 내려서 그녀를 다시한번 쳐다보며 " You are a good Samaritan." 속으로 전했다. 예쁜 것은 좋은 것인가? 어릴 적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하신 말 결혼한 여자는 예뼈야한다. 못배운 여자는 가르치면 되고 요리못하는 여자도 가르치면 되고 하지만 못생긴 여자는 고칠수가 없다 마음 착한 여자는? 마음 착한 사람은 혼자 속썩는다. 돌이켜보면 울 엄마가 늘 속을 썩이며 살았..
2023.12.22